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주군 나눔봉사단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총 11곳의 착한가게를 방문해 현판식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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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업체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기부서비스로 경북공동모금회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가입 신청하면 된다.

나눔봉사단 김이숙 명예단장은 “모여진 성금은 성주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기관의 지원금으로 사용되고 앞으로 계속적으로 착한가게 신청이 이어져서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나눔봉사단 회원들도 열정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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