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14일부터 26일까지 제265회 임시회를 열고 2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14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5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한다. 15일 시정질문을 통해 교육위원회 강성환 의원이 ‘대구시 산업단지정책에 소외된 소기업을 위한 대구시의 정책적 배려’, 문화복지위원회 김규학 의원이 ‘대구의 정신 2.28민주운동을 기념하는 2.28민주로(路) 지정’, 문화복지위원회 강민구 의원은 ‘신천 물놀이장, 빙상장의 매년 1회성 운영’, 경제환경위원회 홍인표 의원은 ‘상리음식물류폐기물 및 분뇨처리시설 설치공사’에 대해 질의한다. 이어 5분자유발언에서는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애 의원이 ‘간송미술관 대구관 정체성확립과 건축디자인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16일부터 2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심의가 이뤄진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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