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포항·경주 기독교계 행사 ‘다채’
사순절, 포항·경주 기독교계 행사 ‘다채’
  • 윤희정기자
  • 등록일 2019.03.13 21:16
  • 게재일 2019.0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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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큰숲교회, 호산나침례교회
18~22일 심령부흥대성회
제일교회, 다음세대 목요집회
경주기독교연합·경주제일교회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마련

포항제일교회는 4월19일까지 7주간 교회 본당에서 ‘일곱 개의 발자국’을 주제로 사순절 금요집회를 개최한다.사진은 포항제일교회 예배 모습. /포항제일교회 제공
포항과 경주지역 기독교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부흥회와 사순절 집회, 다음세대목요집회,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이어간다.

포항큰숲교회(담임목사 장성진)는 18일부터 교회 본당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이와 같으니’를 주제로 심령부흥대성회를 개최한다.

심령부흥대성회는 이날 오후 7시30분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매일 오전 5시와 오후 7시30분 이어진다. 강사는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다.

화종부 목사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총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에서 교회사 석사학위를 받았다.

화 목사는 내수동교회 대학부 전임, 옥스퍼드 한인교회 담임목사, 제자들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남서울교회 담임목사와 WEC 이사장, GBT 이사, 한국피스메이커 이사, 통일선교아카데미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호산나침례교회(담임목사 이홍천)가 20일부터 교회 본당에서 ‘십자가복음의 유업’을 주제로 부흥회를 연다.

부흥회는 이날 오후 7시30분 시작, 2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오후 7시30분 모두 5회 이어진다.

말씀은 김계현 목사(서울 예수촌침례교회)가 전한다.

김계현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를 졸업 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치유선교학을 공부했다.

김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학보사 편집장과 침례신문 편집부장을 지냈으며, 침례교단 교회진흥원 공과집필자로 활동했다.

사순절 금요집회도 진행한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4월 19일까지 7주간 교회 본당에서 ‘일곱 개의 발자국’을 주제로 사순절 금요집회를 개최한다.

사순절 금요집회에는 박영호 목사, 김기현 목사(로고스교회), 이지선 교수(한동대학교), 김응교 교수(숙명여자대학교) 등 4명이 강사로 나서 ‘흔적’ ‘고난’ ‘선물’ ‘멸시’ ‘축복’ ‘동행’ ‘침묵’이란 소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김기현 목사는 15일 ‘그대, 고난을 만나거든’이란 제목으로, 이지선 교수는 22일 ‘삶은 선물입니다’란 제목으로, 김응교 교수는 4월 5일 ‘부서진 달 조각-시인 윤동주가 읽은 성경’이란 제목으로 설교한다.

박영호 목사는 지난 8일 ‘나의 삶에 주의 흔적 남게 하소서’란 제목의 설교에 이어 29일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4월 12일에는 ‘갈릴리 예수’의 창작 판소리 한마당이 펼쳐지고, 성금요일인 19일에는 성찬식을 진행한다.

다음세대목요집회도 시작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포항노회 청년부연합회는 4월 4일부터 5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포항장성교회 비전센터 6층에서 ‘2019 다음세대목요집회’를 진행한다.

다음세대목요집회는 김병동 목사, 정이호 목사, 조지훈 목사, 황성은 목사, 최정훈 목사 등 5명의 목회자가 강사로 나서 모두 9회 말씀을 전한다.

김 목사는 4일, 5월 2일, 정 목사는 11일, 5월 9일, 조 목사는 18일, 5월 30일, 황 목사는 25일 5월 23일, 최 목사는 5월 16일 각각 설교한다.

김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인천새순교회 담임목사와 7번국도선교단 대표 등으로, 정 목사는 뉴라이프 미니스트리 대표와 빌라델비아교회 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 목사는 기쁨이있는교회 담임목사와 Good TV(C3TV) 진행자 등으로, 황 목사는 대전 오메가교회 담임목사와 비전스테이션미니스트리 대표 등으로, 최 목사는 한동대학교 교목실장 등으로 섬기도 있다.

찬양은 유니온 크라이스트찬양팀, 포항남노회 청년부연합회 찬양팀, 기쁨의교회 청년부 찬양팀, 오메가교회 찬양팀이 맡는다.

100년 전 ‘경주 3·1운동’도 재현한다.

경주기독교연합회와 경주제일교회는 오는 16일 경주제일교회와 봉황대잔디광장 일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제1부 기념행사와 제2부 만세운동 재현 및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경주제일교회에서 기념예배와 세미나, 경주3·1독립만세운동영상 상영, 아라키 준 박사의 ‘경주 3·1운동역사절고찰’ 주제 강연 순으로 이어진다.

만세운동 재현 및 퍼포먼스는 경주제일교회~화랑로~봉황대 앞 잔디광장을 걷는 거리행진, 봉황대 앞 잔디광장에서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감사패 증정, 3·1절노래, 애국가 제창,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독립선언서는 당시 3·1운동을 주도했던 박영조 목사의 후손 김광세 씨가 선두로 남녀노소 10명이 낭독하게 된다. 부대행사는 당시 재판기록을 고증해 경주의 만세운동 상황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장 이종래 목사는 “1919년 경주에서는 기독교계가 중심이 돼 독립만세 운동이 일어났다”며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는 경주 시민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선진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지역사랑 정신을 계승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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