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 구미시 한 지방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차량에서 불이 나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8분께 구미시 선산읍 봉곡리 덕촌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SM5 승용차가 선산읍에서 상주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승용차에 불이 났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운전자 A씨(45)가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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