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태화)은 6일 봄철 해빙기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낙동강 등 영남지역 국가하천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남지역 17개 국가하천 932㎞에 대해 오는 4월2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국가하천 관리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낙동강, 서낙동강, 평강천, 덕천강, 맥도강, 가화천, 양산천, 태화강, 밀양강, 남강, 황강, 함안천, 감천, 금호강, 내성천, 반변천, 형산강 등 영남지역 17개 국가하천이 해당한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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