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선비도서관은 2019년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영주시 교육계와 문화계 전문 인사와 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심의하고 도서관 운영 및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지식정보 기반 확충,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이용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중점 과제로 주요업무를 보고했고 선비 인문학과 인문학 도서관으로 구성된 2019년 특색사업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김순연 도서관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업무에 적극 반영해 도서관이 지역의 인문학 센터가 되고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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