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J BY’의 봄·여름 시즌 첫 신상품<사진>을 선보인다.

‘J BY’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로 꼽히는 정구호 씨와 함께 내놓은 단독 브랜드다. 지난 해 현대홈쇼핑 히트 상품 1위에 선정되는 등 홈쇼핑 프리미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다음 달 2일 밤 10시 30분에서 ‘롱재킷’, ‘트렌치 코트’, ‘셔츠 3종’, ‘세미 배기팬츠’ 등 4개 상품을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즌 ‘J BY’의 대표 아이템은 롱재킷(12만9천원)과 트렌치 코트(9만9천원)다. ‘롱재킷’은 폴리우레탄 직조로 착용감이 편안하고, 형태 복원율이 뛰어난 이중직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트렌치 코트’는 와이드 카라·싱글 여밈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와 벨트 포인트로 클래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패션을 소비하는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J BY’의 소재와 디자인 등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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