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황경연)과 경북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은 21일 오전 11시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36회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정기총회와 제32회 경북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정기총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2018년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이영금 처분안을 비롯한 2019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 등을 실시했다.

또 이상철 경산시 차량계장을 비롯한 업체대표와 간부 등 모두 22명에 대해 도지사표창과 중소기업중앙회표창, 이사장 표창, 이사장 감사패 등을 수여하며 지난해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조합원 자녀 중에서 중·고교에 진학한 학생 20명에게 조합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황경연 이사장은 “올해는 업계의 생존권이 달린 정률제 폐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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