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정책기획단 발대식

포항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정책기획단’이 19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정책기획단은 △시민체감 민생경제도시 △북방경제 협력거점도시 △쾌적한 생태환경도시 △사람중심 도시재생도시 △함께 누리는 안전복지도시 △소통협력 네트워크도시 6대 분야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하고, 이 자리에서 지난 4년간의 성과 결과보다 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연구과제 발굴 등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2019년 정책기획단에는 6급 이하 63명의 직원이 총 10개 팀을 구성해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 마련으로 행복도시 포항을 실현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바쁜 현안업무 속에서 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제안 활동을 추진하는 정책기획단에 참여하게 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젊은 직원들이 많이 참여한만큼 직원들의 상상력이 삶의 질을 높이는 시민체감형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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