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에 들어갔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란 뜻의 강소농은 영농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이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 경영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2019년 강소농 교육신청자 53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실천 기본 교육 후 심화교육, 컨설팅 과정, 역량 강화 과정 및 자율학습을 11월까지 진행해 농가의 경영 능력을 높인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 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농가 경영계획 등 강소농 기본 이해 과정이며 심화교육은 토양, 친환경 미생물 등과 같은 재배기술 관련 내용과 현장 중심의 컨설팅과 창의적 체험활동 지도사를 양성하는 역량 강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산시는 2011년부터 강소농을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