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경쟁률로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발된 25명의 홍보단원들은 이날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홍보단은 총 4개조로 편성돼 각종 지방분권 행사취재 및 기사작성, 지방분권 전문가 인터뷰 등 오프라인 활동과 홍보단 공식 블로그 및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게 된다.
최백영 의장은 “대구는 그동안 지방분권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홍보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홍보단에 선발된 만큼, 보다 쉽고 재미있는 홍보방법이 나오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