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질환규명 연구 앞장

제18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에 류마티스내과 최정윤<사진> 교수가 지난 13일 취임했다.

최 병원장은 류마티스학의 권위자로서 오랜 세월 류마티스 질환 환자의 치료뿐 아니라 질환규명을 위한 많은 연구 활동을 해왔다.

그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변화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2014년 대구·경북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데레사관) 오픈을 주도했고, 공공보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지난 2016년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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