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서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황금돼지해 우체국예금 착한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우체국예금 특판 상품인 ‘우체국 다모아 e적금’에 가입하거나, 우체국예금에 일정금액(수시입출식 100만원, 정기예금 500만원) 이상을 예치한 고객이다.

추첨을 통해 총 3천19명에게 우체국쇼핑 한돈 세트와 한돈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신규 출시된‘우체국 다모아 e적금’은 총 1만 계좌 한도로 특별판매하며 우체국인터넷 뱅킹이나 스마트폰 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판매량과 개인별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3.3%까지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진배 경북지방우정청장은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서민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고금리 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한돈 나눔 감사이벤트를 준비했다 ”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은 지난달 18일에 금리인상을 단행해 가입 기간별 기본금리를 정기예금은 0.2%포인트, 정기적금은 최고 0.15%포인트를 각각 인상했으며, 3년 만기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의 경우 각각 2.4%의 이자를 지급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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