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설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감시활동을 벌인다.

군은 설 연휴 전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한데 이어 사전홍보·계도 등을 실시한 후 다음달 13일까지 배출업소가 밀집한 공단, 하천 등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집중 현장점검을 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를 하고 중대 위반사항과 반복적인 위반 사업장에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홈페이지 등에 위반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감시를 통해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설 연휴에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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