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8시 19분께 예천군 호명면 신축공사 건물 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안에 있던 근로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건물 일부를 태우고 30분만에 진화됐으나,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해 인근 주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16대를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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