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클럽 26개 팀 참여
스토브리그는 정규 시즌이 끝난 겨울철에 팀 전력을 강화하고자 펼치는 리그 경기를 뜻한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8인제 경기로 감독의 지시를 최소화해 선수들의 창의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고 기술 향상을 위한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스토브리그 참가팀은 지역의 FC경산클럽과 경산수성주니어클럽 외 울산, 거제, 영천 등 12개 클럽의 26개 팀 6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경산시 축구협회 김만식 회장은 “이번 동계 스토브리그는 전국 축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다지고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좋은 기회였으며 내년엔 더욱 많은 팀이 경산을 방문해 경산시의 축구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