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길<사진> 경주시의회 의장이 최근 열린 2019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정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윤 의장은 3선 중진의원으로 지난 제7대 후반기 경제도시위원장과 현재 제8대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경제도시위원장으로 역임하면서 농가경제의 안정과 영농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제8대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해 안전하고 살맛나는 복지도시, 농어촌이 풍요로운 부자도시, 모두가 오고 싶어하고 살고 싶어하는 경주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의회상호간 신뢰구축과 경북 시·군의회의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 의장은 “평소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시민과 함께 바라보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의정봉사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의원에게 주어지며 이번 대상은 전국 22명의 수상자 중 경북에서 경주시의회 의장과 봉화군의회 의장이 수상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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