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3일 구청 광장에서 ‘청송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8년 자매결연을 한 청송군의 농·특산물 판로를 지원하고, 구민들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청송군의 특산품인 신선하고 품질이 뛰어난 청송사과를 비롯해 고춧가루, 잡곡류, 건나물류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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