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행정·정책사례 시상식

칠곡군이 지난 18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열린 ‘2018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시상식’에서 ‘소통과 협업으로 만들어가는 변화와 혁신’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한국행정학회 행정사례연구회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시상식은 지난해 국민편의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정책을 발굴·전파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중앙부처와 전국 자치단체의 정책사례를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대회를 거쳐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칠곡군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7월 취임과 동시에 약 4개월간에 걸쳐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한 소통과 협업과정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 군민 제안 공모로 도출된 3건의 혁신과제는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결과물로 군민이 희망하는 정책, 군민의 삶과 연계한 정책을 반영한데 대해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받았다.

백선기 군수는 “혁신은 지역발전과 한 단계 도약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며 “밝고 희망찬 칠곡의 미래를 위해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 군수는 ‘도약과 성장, 위대한 칠곡 완성’이란 기치를 내걸고 지난해 12건의 혁신과제를 도출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혁신실행에 주력하고 있다. 칠곡/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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