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이 지하 1층 캐노피 행사장에서 홀가먼트 니트 전문 브랜드 ‘드 마이어’편직 시연회<사진>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홀가먼트 니트는 앞판과 뒷판, 소매 등을 따로 편직한 후 봉제하는 일반 니트와 달리 봉제없이 한 벌의 옷을 통째로 완성하는 방식이다.

일부 고급 브랜드에서 소량 전개해왔던 기술로 인체 곡선에 따라 3D 입체 편직이 가능해 입었을 때 구조적인 실루엣에서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시연회 기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께 선착순 울 100% 니트모자 또는 쁘띠 목도리를 선물로 증정한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