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오는 18일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2019년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지역회장 이광옥)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인과 지자체, 국회, 협동조합 및 유관기관 등에서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세계 경기침대를 비롯해, 내수부진의 장기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급격한 노동환경 변화로 인해 큰 도전과 시련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제조분야의 한 차원 높은 생산성과 불량률 제로를 위한 ‘스마트공장을 통한 혁신’과 ‘협동조합을 통한 협업’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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