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38명 대상 기본적 실무 강의

포항시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규임용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에게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서 공직에서 경험한 실무 및 공직자가 알아야 할 기본 소양 위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1일 차는 ‘공직 입문과 시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김복조 자치행정과장과 권혁원 정책기획관이 나섰다.

2일 차 교육에서는 포항의 관광자원과 축제, 민원응대 방법 및 친절교육과 그린웨이사업현장, 포항하수처리장, 쓰레기 매립장 등 시정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으로 교육을 마칠 예정이다.

김복조 자치행정과장은 “높은 경쟁률을 거쳐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포항시의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의 봉사자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포항시민의 행복한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