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등 200페이지 분량

경북도가 동해안전략 주요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권으로 보는 2019 동해안전략 60대 시책’ 책자<사진>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200페이지 분량으로 한 손에 휴대할 수 있는 크기다. 내용은 동해안정책, 에너지산업, 원자력정책 분야 중점 추진사업과 업무 참고자료, 관련법령 등의 순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시책으로는 △해양기술 실해역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사업 △광역 해양관측 연구망 구축 기획연구 사업 △동해안 등대콘텐츠 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해양관광 친수공간 조성사업 △해양치유 관광단지 조성사업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복지시설 저소득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사업 △국제 원자력 안전 연구단지 조성사업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이 수록돼 있으며, 총 사업 규모는 1천136억원이다.

참고자료로 올해 주요사업 조서와 함께 에너지 수급 및 원자력발전소 현황 등이 실려 있다.

관련 법령으로는 △해양수산발전 기본법 △해양수산과학기술 육성법 △에너지법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동해안전략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치법규 등이 제시돼 있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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