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8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2018년 임기만료 통장 간담회’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간담회는 조례에 따라 8년 임기(임기 2년, 3회 연임)를 마친 67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장 수여 및 대화의 시간, 오찬 순서로 진행했다.

감사장을 받은 통장은 그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행정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기관에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전달하는 등 주민과 행정 간의 중간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 오신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통장이라는 직책에서 물러나지만, 달서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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