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기독교 교회들
11일 기해년 첫 금요기도회
지역·열방 복음화 등 간구

포항제일교회 예배 모습. /포항제일교회 제공
대구·경북지역 기독교 교회들이 11일 새해 첫 금요기도회를 열고 나라와 민족, 한반도 복음통일, 지역과 열방복음화, 교회와 일터, 가정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이들 교회는 이날 오후 8시를 전후해 금요기도회를 시작, 찬양, 기도, 설교, 기도회, 축도 순으로 1시간~2시간 40분간 이어간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11일 오후 8시 교회 본당에서 ‘금요 에바다의 밤’을 연다.

금요 에바다의 밤은 경찬팀의 경배와 찬양, 성경봉독, 손병렬 목사의 ‘기도의 사람들’ 설교, 찬양, 합심기도, 교회소식, 찬양, 축도 순으로 진행한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이날 오후 8시30분 교회 본당에서 금요기도회를 진행한다.

금요기도회는 김진영 목사의 인도, 펜토스찬양단의 다함께 찬양, 송미경 집사의 기도, 유레카찬양대의 찬양, 성경봉독, 찬양대의 찬양, 추명성 목사의 ‘비상식적인 상식’ 설교, 합심기도, 박영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포항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이날 오후 8시 교회 본당에서 아둘람 금요기도회를 개최한다.

금요기도회는 카리스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공동기도, 성경봉독, 장선범 전도사의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설교, 합심기도, 박진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이날 오후 8시 교회 예루살렘실에서 금요기도회를 연다.

금요기도회는 성소희(영남신학대 2년)가 이끄는 찬양팀의 찬양, 최해진 목사의 설교, 기도회, 안수기도 순으로 오후 10시40분까지 이어진다.

대구동신교회(담임목사 권성수)는 이날 오후 8시 교회 비전관 생명홀에서 금요기도폭풍집회를 선교헌신예배로 드린다.

예배는 작은불꽃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이태석 선교사의 설교, 박주용 목사의 기도회 인도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제일교회(담임목사 박창운)는 이날 오후 8시 교회 본당에서 금요기도회를 개최한다.

금요기도회는 찬양, 성경봉독, 기도, 김진석 목사의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 설교, 기도회,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구미상모교회와 포항산호교회 등 대구·경북지역 교회들도 이날 일제히 금요기도회를 열고 나라와 민족, 한반도 복음통일, 지역과 열방복음화, 환우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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