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3일 탑승객 취향에 맞는 기내 판매품을 연구해 기내에서도 백화점처럼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새해 들어 더욱 풍성한 품목을 구비했다고 밝혔다. <사진>

우선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에는 부모나 어르신께 따뜻한 차를 선물하도록 커피류를 포함해 쌍화차나 카모마일레몬 등 블렌딩티를 새롭게 준비했다.

자녀와 함께 가는 여행이라면 티웨이항공의 비행기나 체크인카운터의 모습을 담은 블록 세트도 추천한다.

또 색연필과 색칠놀이 책자, 색종이가 세트로 구성된 ‘키즈 플레이팩’의 경우, 구입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품목이다.

스티커처럼 편하게 손톱에 붙일 수 있는 젤네일스트립과 건조한 기내에서 보습과 영양을 줄 수 있는 손 전용 팩도 여성은 물론, 남성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다.

여기에다 사전 주문이 필요 없는 분식세트인 떡볶이, 김말이, 어묵과 소시지 세트는 물론이고 미역국라면이나 매운 짬뽕밥 등 컵라면류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내에 비치된 안내 책자를 참고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떠나는 여행길이 더욱 즐겁고 행복하도록 더 나은 서비스와 노선으로 보답하겠다”며 “사전 주문이 가능한 기내 면세품도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