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가 26일 ‘2019년 건설사업 조기 발주 설계단 출범식’을 개최해 내년 상반기에 공사발주 80%를 달성하기로 했다.

시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의 건설업무 관계자 120여 명이 참가하는 경산시 건설사업 조기 발주 설계단은 내년 1월부터 상반기까지 농촌개발·치수사업, 도시개발사업, 도로·철도사업, 재해예방사업, 상하수도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조기 발주 예정인 건설사업 약 430여 건에 대해 현지측량 및 설계를 전담한다.이날 조기 발주 계획에 대한 설명, 당면사항 협의 및 토론 그리고 관계공무원들의 조기발주 의지가 담긴 결의문 채택 등이 있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건설사업 조기 발주는 최일선에서 일하는 건설관련 공무원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