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무료 운영

[영주] 영주시는 29일부터 동절기 놀이문화와 시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서천 야외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 <사진>

영주시는 개장을 앞두고 안전요원과 진행요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얼음썰매장 체험 운영 등 이용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개장하는 서천 얼음 썰매장은 29일 개장해 내년 2월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지난해 개장 운영한 야외 얼음 썰매장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서천 야외 얼음 썰매장이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영주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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