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의정 실현 공로 22명 수상

[김천] 김천시의회는 지난 24일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2018년도 의정유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

의정유공대상은 한 해 동안 주민화합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자치의정 활동에 적극 참여해 열린 의정 실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주는 상이다.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김천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박판수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및 전직 시의원 등 초청 내빈과 수상자 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세운 의장은 “올 한 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의정 참여로 자치의정 발전에 기여해 준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김천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KTX 구미역 정차를 추진하는 등 희망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시기이지만, 변화의 새 시대를 열망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제8대 의회와 민선7기가 시작된 만큼 김천시민과 시의원, 공직자 모두 단결한다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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