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억 투입 금천문화센터 등 건립

[문경] 문경시는 지난 24일 문경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면 금천문화센터에서 ‘산양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산양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국비 70%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67억 원(국비 46억9천만원·시비 20억1천만원)이 투입돼 중심가로경관 정비, 산책로 조성, 금천문화센터 신축, 주차장 및 쉼터 건립 등이 추진된다.

특히 금천문화센터 신축으로 산양면 주민들이 문화복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산책로 조성과 주차장 및 주민쉼터 등을 조성해 밀착형 생활SOC를 확보해 소재지 기능을 강화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산양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으로 시행된 금천문화센터 신축으로 쾌적한 농촌 환경을 이뤄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머무르다 갈 수 있는 산양면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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