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수성동4가 996일원
지하 2층·지상 30층 171가구 규모

화성산업이 시공사로 선정된 광명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171가구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광명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광명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여현구)은 지난 22일 청운아트센터에서 2018년 정기(시공자선정)총회를 열고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광명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 수성구 수성동4가 996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0층에 모두 171가구 규모로 전용 59㎡, 73㎡, 84㎡, 103㎡, 128㎡(펜트하우스), 144㎡(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광명아파트는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신천대로, 동대구IC를 통해 대구시내외는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세권에 이용이 편리한 KTX동대구역 등 다양한 교통망을 가지고 동성로 등 시내 중심지역으로의 진출이 편리하다.

인근에 법원, 검찰청,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등의 행정기관과 우수한 수성구 명문학군, 범어공원, 어린이대공원 등이 있으며 무엇보다 범어네거리와 인접한 수성구 최중심에 있는 입지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단지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화성이 광명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된 것은 60년 건설역사와 함께 풍부한 재건축사업실적과 노하우, 신속한 사업추진에 대한 역량뿐만 아니라 입면, 평면, 시스템, 커뮤니티 특화에 이르는 명품설계가 경쟁사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파크드림의 브랜드가 경쟁사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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