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건천지구대(대장 이의향)는 지역주민을 상대로 맨투맨 홍보를 실시하는 등 현장홍보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각종 범죄예방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주민들이 모이는 곳이면 항상 찾아가 현장홍보활동을 전개 한다는 것.

건천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건천, 서면, 산내 지역을 분담, 3월부터 실시중인 정지선지키기와 안전띠착용 운동에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현수막을 설치한 후 주민들을 상대로 홍보및 현장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민원담당관들이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 마을에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교통사고 및 각종 범죄예방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이에 주민 이모(49·경주시 서면)씨는 "경찰관들이 마을을 찾아와 절도 예방과 교통사고예방 요령을 설명해 주니 상당히 좋다"라며"모든 주민들이 주의하면 범죄도 줄고 교통사고도 줄어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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