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성탄 및 새해를 맞이해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희망과 축복을 전하는 대형 조명탑을 관광객 및 시민이 많이 붐비는 금성로 입구와 시민운동장 입구, 보문교 삼거리 등 3개소에 6~8m 높이로 설치했다.

또 시는 서라벌문화회관 및 시립도서관 앞에 조경수목 30여본을 설치, 내년2월10일까지 야간에 점등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문화관광도시인 경주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 조명탑을 설치하게 됏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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