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천북면 신당리 부림산업(대표 김혁봉) 직원들이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직원 자녀를 위해 헌혈 및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다.

지난달 10일 울산대학병원에 직원 김영기(44)씨 자녀가 백혈병으로 입원해 투병생활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도와주기위해 지난달 30일 35명의 직원이 헌혈을 하고 전 직원의 뜻을 모아 거둔 성금 5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문의 전화는 부림산업 054-774-8261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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