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주시지부(지부장 최상국)는 최근 경북지역본부와 지역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농업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경영컨설팅은 산내 농협 곤달비 작업반에서 영농현장의 정확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 영농신기술 정보 및 문제점을 농가에게 직접 개별 지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코자 시행,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 시지부는 올해 산내 곤달비를 지역특색사업으로 선정해 포장재 제조 보조금 600만원을 지원, 산내농협과 더불어 각종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산내 곤달비는 연간 생산량 42t으로 2억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려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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