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주교양악단(단잔 신현국) 정기연주회가 지난 6일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연주회는 안종배씨가 지휘하고 단원 50여명이 드보르작 교양곡 제19번 '신세계'를 비롯한 피아노협주곡, 테너독창, 랄로 스페인 교양곡, 브람스 헝가리 춤곡 제5번 등 수준 높은 협주곡 한마당을 연주해 가을밤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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