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티끌기 봉사회(회장 박관일)는 최근 제2회 장애우와 비 장애우가 함께하는 통합 캠프를 경주월드내 서라벌 수련원에서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 장애인이 서로 교감 및 교류로 정신적·육체적 자신감을 심어주고 서로 아픔을 함께 느끼고 이들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아주 뜻 깊은 행사로 실시됐다.

또 이 봉사회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영정사진제작, 한방무료진료등을 실시하고 가정봉사의 일환으로 청소 및 반찬봉사 등도 5년동안 시행해 봉사의 참 뜻을 스스로 실천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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