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는 제32회‘보건의 날’과 제56회 ‘세계보건의 달’을 맞아 ‘안전도로는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보건소내 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보건 의료 관계 민간·유관 단체장 및 민간 100여명이 참석해 범시민 보건 의식 고취와 건강 생활 실천운동을 확신시켜 건강증진 관심과 실천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 동국대학교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정해관 교수가 전염병관리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데 이어 지역 보건 의료에 공이 있는 민간인과 공무원 19명이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비롯해 도지사, 시장 상을 수여식을 가졌다.

한편 시 보건소는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경주시 보건소 인간 증진 훈련 프로그램인 애니어 그램과 모자 건강 교실, 무료 한방 진료와 상담, 심장병 무료순회검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주/김성웅기자 su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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