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5월 개최될 도민체육대회와 각종 문화관광 축제를 앞두고 불법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시키기로 했다

시는 자체 불법쓰레기 투기 집중단속반을 2개조를 편성하고 이 달 10일까지 터미널을 비롯한 역 주택지 재래시장 주변 등 다중집합 장소와 관광객들이 많이 붐비는 장소에 무단으로 투기한 불법 쓰레기 투기자를 색출해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이번 주요단속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지 아니하고 버린 행위△지정일자 및 장소를 어기고 장소이외 지역에 상습 투기한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경주/ 이원삼 기자 wslee@kb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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