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사적지 등에 관광외국어 통역 안내원 12명을 배치한다.

시는 본격적인 관광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이 달부터 12월말까지 불국사를 비롯한 대능원, 첨성대, 안압지, 등 주요 사적지와 경주 역 관광 안내소 등에 영어 3명 ,중국어 4명, 일본어 5명 등 총 12명의 관광통역 안내원을 배치한다.

한편 경주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경주 문화관광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질 높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각 주요 사적지에 관광지 통역 안내원을 배치해 오고 있다

경주/이원삼기자 wslee@kb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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