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남동균 상임감사위원
‘청렴도 향상’ 주제 특강 후

▲ 18일 대구공항을 찾은 한국공항공사 남동균(가운데) 상임감사위원이 직원들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대구공항 제공
한국공항공사 남동균 상임감사위원이 18일 대구공항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 및 공항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이날 남 상임감사위원은 직원과의 청렴소통을 위해‘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정착’을 주제로 특강을 한 뒤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대구공항 직원들과 공항활성화 등 대구공항의 현안 사항에 대한 간담회도 가졌다.

남동균 상임감사위원은 “겨우내 얼었던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에서 봄꽃이 피어나듯 공사 전 임·직원은 처음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남흥섭 대구지사장은 “부패비리 사건에 대해서는 어떤 경우라도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말했다.

한편 남동균 감사위원은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공항공사 전국 14곳의 공항을 순회하며 특별교육을 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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