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을 통해 단독산막 8동 중 5동을 개선·보완하고 단독산막 3동, 취사장, 화장실 등 노후·부패가 심한 시설물은 철거해 주차장 등 필요한 시설로 변경했다. 목재데크 난간, 경관 정비 등 부대공사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단독산막과 산책로 주변에 설치한 목재가로등은 산림청에서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기술이전 후 도시숲, 공원 등에 활용되고 있다.
한창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립산림치유원 내 옥녀봉자연휴양림 시설물 환경 개선으로 치유·교육을 위한 장기 투숙객 활용 공간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