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는 지난 14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상공의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의원회 겸 임시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회의내용으로는 전차회의 결의내용, 의원 변동사항,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의안으로는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김재동 회장은 “국내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지역경제 또한 경기부진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인 만큼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포항상의는 앞으로 회원업체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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