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내년도 벼농사에 사용할 계통공급분 벼 보급종 종자를 읍면동사무소에서 3일부터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벼 보급종 기본 신청기간에 공고된 예시량은 일품을 포함한 5개 품종으로 총 144t이다.

품목별로는 중만생종인 일품 130t, 새누리 3t, 삼광 1t과 중생종인 해품 5t, 그리고 조생종인 조평 3t과 찰벼인 백옥찰 2t이다.

각 읍면동별 예시량 범위 내에서만 신청할 수 있는 기본 신청기간은 12월 21일까지다.

기본 신청기간 후에도 품종별로 경상북도 내 잔량이 있을 경우에는 12월 31일까지, 그 후 전국 잔량이 있을 경우에는 2019년 1월 31일까지 추가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신청한 벼 보급종 종자는 내년 1월에서 3월까지 각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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