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어 ‘공공기관 최초’

[김천] 한국도로공사가 한국윤리경영학회가 주관하는 ‘2018년 한국윤리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윤리경영대상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윤리경영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윤리경영 시스템과 전략 수립, CEO의 의지, 사회공헌활동 등 각종 성과를 종합 심사한다.

도로공사는 윤리경영을 중심으로 전개한 사회적 가치 추진체계의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를 구축해 사회적 가치 경영의 체계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일자리 창출, 사회통합, 안전·환경, 지역발전과 상생협력, 윤리경영 등 5대 분야를 ‘도공형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로 설정해 본연의 업무와 핵심역량을 연계한 과제들을 추진 중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2010년에도 윤리경영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공공부문 최초로 대상을 두 차례 수상한 기업이 됐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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