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영·학생지도 등 성과

▲ 김은자 포항장기초등학교 교장이 학생들의 수업을 직접 지도하고 있는 모습. /포항장기초등학교 제공
포항장기초등학교(교장 김은자)가 경상북도교육청이 실시한 ‘2018 공모교장 중간평가’에서 우수교로 선정됐다.

3일 장기초는 공모교장 평가에서 학교 운영 계획 수립, 교육과정 운영 및 평가, 학생 생활지도 및 지원, 교직원 관리 및 지원, 학교경영 관리 편성과 운영, 학부모와 대외 협력관계 지원, 전문성 신장 및 지원까지 총 7개의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모교장은 학교 공동체가 원하고, 학교 특성이 반영된 교장 임용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율적인 학교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임기 2년이 지난 공모교장을 대상으로 학교 경영 성과를 평가한다.

지난해 3월 공모교장으로 부임한 김은자 교장은 ‘세계로의 꿈을 키우는 GARM감성 장기교육’을 목표로 2년 동안 학생들의 학업과 창의·인성 교육 실천으로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써 왔다.

△2018학년도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교육방법 연구학교 수행 △대구교대 농어촌 교육 실습생 지도 △2018 경북사이버학습e학습터 우수교 교육감 표창을 받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김은자 교장은 “공모교장 중간평가 우수교 선정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함께 힘써 온 결과이며 장기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 뿐만 아니라 창의·인성교육에 더욱 힘써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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