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전문가·시민 등 초청 포럼

‘경상감영(慶尙監營)의 역사적 가치’를 돌아보고 도심에 어울리는 재개발을 위한 포럼이 열린다.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사장 류규하)는 29일 중구청 5층 강당에서 ‘2018 도심재생 문화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전문가, 골목문화 해설사, 주민리더, 대학생, 문화·관광, 도심재생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들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경상도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인 경상감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앞으로의 도심 재창조 방향을 모색해 본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조영화 교남문화유산 대표와 홍승재 원광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신우와 대구경북연구원 도시재생연구팀장 등이 △경상감영의 의미와 가치 △전라감영 재창조복원 사례 △경상감영과 도시재생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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