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 최적지 예천을 홍보했다. 도시민들의 호응이 컸다. <사진>

이번 행사에서는 대도시의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진지하게 귀농을 상담했으며, 군의 대표적인 소득 작목과 재배방법, 귀농에 필요한 준비사항과 갖추어야 할 내용 등을 꼼꼼히 메모하며 문의했다. 특히 대도시 노동시장의 환경변화로 귀농을 통해 열심히 일하면 지금보다 더 안정적인 생활과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과 땀의 보람을 찾고자 하는 젊은 예비 귀농인이 눈에 띄게 많았다.

경북도청 이전으로 제2의 증흥기를 맞고 있는 예천군은 자연재해가 거의 없는 지역으로 영농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으로 도시민들이 정착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영농조건이 좋은 예천으로 귀농·귀촌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귀농과 지역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과 홍보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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