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는 지난 17일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보디빌딩 대표선발전을 시작으로, 내년 4월 경산에서 열리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3연패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연패의 성과를 달성한 구미시는 내년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해,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역량 결집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내 우수한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종목별 대표선발전을 시작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통해, 선수들의 자긍심과 열정에 든든한 뒷받침으로 그 어느 때보다 우승을 위한 선수들의 땀이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한편 내년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6개 종목에 도내 23개 시·군 선수단, 임원 등 1만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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