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2가구에 500장 배달

포항연탄은행이 지난 16일 남구 송도동 솔숲 야외공연장에서 ‘Re-start 2018 연탄 20만장 나눔 선포’ 포항 연탄은행 재개식 및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연탄은행 재개식 행사에는 최웅 포항시 부시장, 선린복지재단 박문하 이사장, 박명재 국회의원 사무실의 안동기 본부장, 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의 김일만 본부장 및 연탄은행 운영위원, 자원 봉사단체 및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애린복지재단 및 한마음사랑후원회 등에서 후원증서를 기증했으며, 재개식 후 인근 송도동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에 500장(세대당 25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최웅 부시장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업, 단체, 후원자들께서 사랑의 연탄 나눔에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많은 후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찬규기자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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